최근 통신비 절약을 위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해외 여행을 가실 때에 필수로 고민하는 것이 로밍 일 것입니다. 해외여행 시 알뜰폰의 데이터 이용 방법과 알뜰폰 로밍의 가격은 어떠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뜰폰이란?
통신사의 핸드폰 보조금 지원이 지금은 조금 풀렸지만 그 이전까지는 많은 분들의 통신 절약 선택지는 알뜰폰이 었습니다. 자급제 핸드폰을 구입해서 알뜰 요금 통신사의 요금제에 가입을 하는 것 입니다.
알뜰폰 통신사도 기존 3사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신 품질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5G 요금제도 사용을 하지만 가격차이가 크게 메리트가 있는것이 아니어서 보통 LTE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데이터 용량을 크게 사용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LTE로 사용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LTE에서 5G로 넘어왔을 때, 속도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인터넷에서 비교사이트를 통해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겁니다.
해외여행 알뜰폰 로밍 데이터 이용 방법 3가지
해외여행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알뜰폰 로밍 이용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의 로밍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유심을 교체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쓰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에도 당연히 해외 로밍이 가능하며, 부가적으로 해야 할일 들은 없습니다.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알뜰폰 통신사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2. 포켓 Wifi
저도 이전에 많이 사용했던 포켓 Wifi 입니다. 정해진 데이터를 소진 시 까지 사용하는 것인데 최대 장점은 친구들과 공유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이 포켓 Wifi가 제일 저렴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친구들과 같이 사용하는 만큼 금액을 쉐어해서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단점은 전화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통신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오로지 와이파이만 이용하고 본인의 데이터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해외 현지 유심
해외 현지에서 유심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나라별 가격은 틀릴테지만, 물가가 비싼 나라를 방문 할 때 비용이 많이 발생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해외 유심인 만큼 번호도 해외 번호로 바뀌고, 현지인과 통화 할 때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행객들이 방문해서 현지인이랑 통화 할 경우는 거의 없어서 잘 알아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현지에 지인이 있다면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 알뜰폰 로밍 요금가격
대표적인 3사통신망의 1일 기준 알뜰폰 로밍 요금입니다.
| SKT | 일일 데이터 300Mb, 통화료 별도 | 일 9,900 원 |
| 일일 데이터 500Mb, 통화료 별도 | 일 16,500 원 | |
| KT | 일일 데이터 400Mb | 일 11,000 원 |
| LG U+ | 일일 데이터 300Mb | 일 11,000 원 |
이 외에도 다양한 요금제가 있습니다. 소개드린 요금제의 특징은 데이터를 다 사용해도 30kb 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인데, 30kb의 속도는 영상은 볼 수 있는 속도는 아니고, 단순 웹 서핑 정도만 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만약에 데이터의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데이터 소진 시 데이터 이용이 차단되는 요금제도 있습니다. 이 요금제는 3일에 2GB 사용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다 사용하고 나면 데이터가 차단됩니다. 그래도 혹시모를 때 카톡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위의 표에 소개를 해 본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여행에서 알뜰폰 로밍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알뜰폰 로밍의 가격은 일반 로밍의 가격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알뜰폰도 로밍이 가능합니다.
무겁게 포켓 Wifi를 들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의 알뜰폰 통신사에 알아보시고 제일 적합한 요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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